현악기에 대한 이해(String Instruments) 06ㅣ피치카토
피치카토(PIZZICATO) 현악기에서 소리내는 또 하나의 방법, 즉 현을 뜯어 연주하는 방법이다. 이 주법을 피치카토라 부른다. 정상적인 피치카토의 연주순서는 아래와 같다. 바이올린 혹은 비올라 주자들은 엄지를 지판의 끝부분에 고정시키고 검지로 현을 뜯는다. 첼로나 베이스 연주자들은 엄지손가락에 의존하지 않고 검지만으로 간단하게 현을 뜯는다. 피치카토가 연주되는 동안 활은 나머지 세개의 손가락과 손바닥에 의해 쥐어져 있게 된다. 그러나 곡 전체나 혹은 긴 부분이 피치카토로 연주될 경우, 그리고 그 뒤에 충분한 쉼표가 있어서 활을 다시 들 수 있는 시간적 여건이 허락할 경우 연주자들은 피차카토 연주를 더욱 용이하게 하기위해 활을 그들의 무릎에 놓고 연주한다. 여기서 독주자의 경우에는 활을 보면대 위나 심..
관현악기법(ORCHESTRATION)
2022. 2. 18. 22:15